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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4-10-04 13:59
제10회 청소년 과학기술도서 독후감대회 대거 수상
 글쓴이 : 장현덕
조회 : 3,342   추천 : 0  


광주과학고, 글쓰기 실력을 겸비한 융복합적 인재로 거듭나다

(한국문학세상=장현덕 기자) 산업통상자원부의 후원을 받아 한국공학한림원이 개최한 ‘2014 청소년 과학기술도서 독후감대회’에서 광주과학고등학교 1학년 김정민 학생이 우수상(부상 상금 50만원)을, 1학년 이장훈 · 시양우 · 김도윤 · 김하늘 · 곽하늘 · 이의섭 · 강제훈 학생이 가작(부상 10만원 상당의 도서)을, 1학년 허성연 외 12명 학생이 입선을 각각 수상했다.

또한 광주과학고등학교는 고등부 우수 참가학교로 선정돼 상패와 200만원 상당의 도서를 부상으로 받았다.

올해로 10회째를 맞는 본 대회는 청소년들이 과학기술에 대해 관심을 갖고, 소양을 높일 수 있도록 하기 위한 취지로 시작된 대회로, 올해에는 전국에서 약 2300명의 학생이 응모했다.

예선을 통해 본선 진출자 15명과, 가작, 입선 수상자 그리고 우수참가학교가 선정됐고, 본선 진출자 중 김정민 · 이장훈 학생이 선발돼 전국에서 유일하게 2명이 본선에 진출하는 쾌거를 올렸다.

도서의 내용을 우리 사회의 문제와 관련지어 느낀 점을 기술하는 방식을 권장하는 대회 취지에 맞게, 광주과학고 학생들은 과학도서의 내용을 자신의 삶과 접목시킨 독후감을 작성함으로써, 글쓰기 실력을 겸비한 융복합적 인재로서의 모습을 유감없이 드러냈다.

특히, 본선에 진출한 김정민 학생은 본선 도서인 ‘자연은 위대한 스승이다(김영사, 2012)’, ‘자연에서 배우는 청색기술(김영사, 2013)’을 읽고, 청색기술의 중요성을 바탕으로 한 ‘자연과 인간의 윈윈기술’이라는 독후감을 발표하여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광주과학고등학교 윤남용 교장은 “‘글쓰기를 통한 자기 표현 활동’을 통해 학생들의 의사소통능력 향상에 힘쓰고 있는데, 학생들이 좋은 성과를 거두어 기쁘다. 예비 과학도인 우리 학생들에게 과학적 지식은 물론 인문학적 소양을 기반으로 하는 의사소통능력이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앞으로도 학생들의 자기 표현 능력 향상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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