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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5-02-03 08:14
전국 최초 전남 일반고 1학년 학생들 공동 논문집 펴내
 글쓴이 : 장현덕
조회 : 1,886   추천 : 0  


(한국문학세상=이수진기자) 전남교육정책연구소는 작년 8월 일반고 1학년을 대상으로 「소논문쓰기 아카데미」를 개최했고, 그 마무리 과정으로 「고교생 소논문 발표대회」를 2일 오후 2시 전라남도교육연구정보원 합동강의실 5층에서 개최했다. 이 행사는 200여명의 소논문쓰기 동아리 학생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띤 발표와 질의응답이 이어졌다.

장만채교육감도 참석해 “소논문쓰기를 통해 우리 학생들의 논리적 사고력과 표현력이 향상된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며 학생들을 격려했다.

작년 8월 30일, 전남지역의 일반고 1학년 중 희망 학생 300여명을 대상으로 시작한 「소논문쓰기 아카데미」는 교내 소논문쓰기 동아리 결성, 지역 거점별로 이루어진 두 차례의 추수워크숍, 동아리별 소논문 작성, 전남교육정책연구소 전임연구원의 재능기부로 이루어진, 학교로 찾아가는 소논문쓰기 지도가 이루어졌고,「고교생 소논문 발표대회」에서 연구 결과물이 발표됐다.

이날 발간된 논문집은 전국 최초로 일반고 1학년 소논문쓰기 동아리 학생들의 연구결과물로 구성돼 있다. 논문집에는 “야간자율학습 실태 및 활성화방안에 관한 연구”, “청소년의 화장품 사용 실태 분석에 관한 연구”, “2017학년도 수능 필수과목 한국사에 대한 학습법 탐구”, “화양농공단지의 화학공해 위험성과 인근학생과 주민들에게 미치는 영향에 대한 연구” 등 학생들의 실생활에 기반한 다양한 주제들이 다루어지고 있고, 228명의 소논문쓰기 동아리 학생들이 연구한 논문 57편이 장장 640 여 페이지에 걸쳐 수록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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