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문학세상=장현덕기자) 인천 동구(구청장 이흥수)가 드림스타트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겨울방학 특강 “북아트”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진행해 눈길을 끌고 있다.
구에 따르면 이번 프로그램은 겨울방학을 맞아 책보다는 미디어와 친숙한 요즘 아이들이 책을 읽고 난 후 스스로 생각하고 구상하여 여러 가지 작품을 만들어보고, 또래들과 공동 작업을 하는 등 다양한 독후활동을 하게 함으로써 사회성 및 창의력 향상에 도움을 주고자 계획했다.
지난 14일부터 20일까지 주민행복센터 드림스타트 교육실에서 총 5회에 걸쳐 진행됐으며 프로그램 기간 내내 아이들은 즐거워하는 표정이 역력했다.
주민행복센터 관계자는 “아이들이 책을 읽고 다양한 공동 작업을 해봄으로써 공동체 안에서의 효과적인 의사소통과 협동심을 기를 수 있었던 소중한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방학 기간을 이용한 독서관련 프로그램으로 스마트폰보다 책을 가까이 하는 어린이가 많아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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