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문학세상에서 실시한 '제35회 설중매문학 신인상' 심사결과를 다음과 같이 발표 합니다.
1. 당선자
- 수필부문 : 정영진(흙)
- 시부문 : 김지혜(가로등 외 2편)
- 소설부문 : 당선자 없음
2. 심사위원
- 수필가 선정애 (한국문학세상 회장, 아시아문예진흥원 이사장)
- 시인 김영일(한국문학세상 창립회장)
- 아동문학가 양봉선 (아시아문예진흥원 사무총장, 한국문학세상 심사지도위원)
3. 심사평
한국문학세상은 순수 생활문학을 추구하며 누구나 편리하게 인터넷 문학을 체험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하기 위해 노력해 왔습니다.
그런 점에서 등단제도를 운영함에 있어 신인을 발굴하는 조건은 문학적 표현 방법과 문학적 재능이 갖추어져 있는지 여부를 면밀히 살펴보았습니다.
그런 과정에서 1차 예선을 통과한 응모자에게 초급 문학지도자 과정을 통해 문학의 질적 향상을 높여 주기도 했습니다.
그러한 훈련은 스스로 글을 쓰면서 살펴보지 못했던 점을 일깨워 주는 게기가 되었을 것이고, 나아가 문장을 쓰고 이끌어 나가는 과정에 대한 기본 골격을 다지게 되어 앞으로 촉망되는 작가로 거듭날 수 있을 것으로 봅니다.
이번에 당선되신 분들에게 진심으로 축하를 드리며, 비록 당선권에는 들지 못하였다고 하더라도 여기서 포기하지 말고 더 열심히 노력해서 12월에 실시되는 '제36회 설중매문학 신인상'에 도전해 보기를 기대해 봅니다.
<심사위원장 수필가 선정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