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문학세상=이수진기자) 인천 동구(구청장 이흥수)는 지난 7일, 미취학 및 저학년 드림스타트 아동과 양육자 80여 명과 함께 한국 민속촌에서 아동문화체험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겨울철 야외활동이 적은 드림스타트 아동들이 양육자와 함께 할 수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여러 아동문화체험을 통해 아동의 신체건강 도모 및 가족 내 친밀감을 향상시키고자 마련됐다.
이날 아동들은 민속촌 눈썰매장에서 눈썰매를 체험하고 함께 치즈를 만들어보는 시간을 통해 서로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우리의 전통문화인 마상무예 공연을 관람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구 관계자는 “평소 문화체험이 적은 아동들에게 좋은 추억거리를 만들어주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드림스타트 아동들이 평소 쉽게 접하지 못하는 문화활동을 위주로 다양한 행사를 기획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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