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토요일과 일요일 내 고향에 살면서도 문화재는 무엇이 있는지, 어디가면 무엇이 있는지 모르는 출향인들을 위한 고향 투어를 실시했다. 임실사람들 이야기라는 카페에서 마련한 이번 고향투어는 참여자들 모두 유익한 행사였다고 입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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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실 삼계 박사관 앞에서>
150여명의 박사를 배출한 박사골에서 기념촬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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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사관내에서 설명을 듣고>
김중식 박사골 위원장님의 설명. 박사들이 한집에 7명을 배출한 집안, 네형제박사, 자매박사, 부부박사들의 내력을 듣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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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머루농장에 들러서>
막 익어가고 있는 산머루 박사골 김중식 위원장님네 밭에서 찰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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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수 의견공원에서 의견비 설명을>
수학여행을 온 학생들 같죠? 의견비 발견 당시의 이야기를 의견보존회 심재석 회장님으로부터 열심히 듣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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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함께 모여서 치즈>
가는 곳마다 기념촬영은 필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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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즈테마파크에서>
모두 모였습니다. 임실군이 역점 사업으로 추진한 치즈 테마파크에서 설명을 듣고 내려오다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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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외무대 시설>
강진필봉농악 한옥체험관 야외무대입니다. 8시부터 중뱅이골 상시공연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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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재석 추진위원장님과 군수님이>
함께 담소를 나누고 있습니다. 출향 임실인들을 위해서 마련한 임실투어를 잘했다고 하시네요. 모자 쓰신분이 군수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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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에 소나기가 내리는 관계로>
넓은 대청마루에서 모두 한방향으로 고개를 돌렸죠? 앞에서 웃음치료사가 웃기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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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안에서 기념촬영>
임실사람들이야기 10주년 기념 행사를 무사히 마무리 하고 고향 임실을 더욱 자세하게 알게된 출향민들의 미소가 참으로 아름답죠? 임실진구사지 보물 267호 석등 앞에서도 기념촬영을 하고 옥정호 순환도로를 한바퀴 돌면서 멀리 가지 않아도 내 고향도 이렇게 아름다운 곳이 많다는걸 새삼 깨닫는 계기가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