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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2-09-25 22:03
나를 용서하신 주님
 글쓴이 : 유용기
조회 : 5,936   추천 : 0  


                                       

나를 용서하신 주님 / 유 용 기


거짓 눈물이 보일 가봐

고개를 들지도 못했습니다!

주님의 눈길을 피할 수만 있다면

거짓 고백이라도 해야 했기에

양의 탈을 쓴 이리처럼

주님을 사랑합니다! 라고 했지요

속마음이 들킬까봐

아무도 없는 교회당

구석진 그곳으로 숨었답니다!

혹여 이곳이라면 모르시겠지 했는데

미소 띤 얼굴로 바라보시는 주님

너는 내 아들이다 사랑하는 아들이다

이름을 불러 내 게 오라 하실 때

눈물의 의미를 알아 새사람이 되었습니다

무릎 꿇어 기도 합니다

나의 아버지 되신 여호와 하나님 사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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