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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02-12-07 00:00
더러운 세상
 글쓴이 : 강선주
조회 : 6,974   추천 : 0  
가끔 이런 생각을 한다.
'정말 죽어버릴까?' 황당하고 어의가 없는 말일지도 모른다.
그래도 살아가야 할 의미를 모르는 사람이
살아가도 되는 세상일까?


못배운 사람은 인간이하의 취급을 하며,
돈이 없이는 살아가기 힘든 이 세상 ,
법이 법이 아닌 이 더럽고 치사한 세상에서
더이상 이대로 살아갈수는 없다고 생각한다.

아니, 좀더 구체적으로 말하면
살기가 싫다는 말이 더 옳을 것 이다.


그렇다.
가끔 찾아오는 행복감과 성취감 그리고,
날마다 찾아오는 불행함.


늘 나만 힘든것 같고,
늘 나만 괴로운 것 같고,
늘 나만 더 아픈것 같은 이 감정이
단지 내 감정일까?


이 사회에서 나에게 도대체 무엇을 바라고 있으며,
도대체 이 세상은 나에게 어떤 명을 내린 것 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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