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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4-07-22 21:12
글쓴이 :
김지혜
조회 : 5,521 추천 :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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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문학세상=김지혜기자) 독서왕이라 불리우는 어린이가 있어 화제다. 광화문 교보문고에 가보니 8살 정도의 어린 아이가 김영일 수필가의 산문집 '향기품은 나팔소리'를 꺼내 읽고 있는 것이 눈에 띄었다.
그 어린이의 이름은 선유나(수원 정자동 sk뷰 거주)라고 했다. 어린이는 평소에도 책 읽는 것을 좋아 했다고 한다. 이날은 세종문화회관에서 어린이 그림작가 초대전이 열리는 날 이란다. 특이하게도 그 어린이의 그림이 뽑혀 초대전에 전시가 되었단다.
그 어린이는 부모님과 고모 등과 함께 어린이 작가 초대전에 참관한 후 광화문에 있는 교보문고에 들렀다가 화제의 작가로 잘 알려진 김영일 수필가의 책 '향기품은 나팔소리'를 찾아서 읽어 보게 되었단다.
어린 나이에도 책을 좋아 하는 것을 보면 장래가 촉망된다는 것을 직감할 수 있었다. 참으로 대견한 일이다. 그 재능을 높이 펼쳤으면 좋겠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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