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렴 트렌드 제2부>
Ethical Professional(윤리적 전문가): 윤리적 전문 인재라야 국민이 안심한다.
21C는 전문가 시대라고 한다. 따라서 전문성은 공직자에게 요구되는 가장 중요한 조건 중의 하나이다. 어떠한 분야에서든 전문가가 되려면 ‘1만 시간의 법칙’이란 것이 있다.
즉 하루에 3시간씩 10년간은 한 분야에서 계속 노력해야 최소한 전문가라고 할 수 있는 것이다. 그리고 전문가에게 가장 요구되는 것은 윤리이다. 윤리와 철학이 없는 전문성은 폭력에 지나지 않는다.
돌팔이 의사에게 자기 생명을 맡기는 사람은 세상에 없다. 그러므로 공직자에게 윤리적 전문성이 없으면 국민이 안심할 수 없어 신뢰가 붕괴되고, 또 그로 인한 사회적 비용이 증가하여 지속가능한 성장을 기대할 수가 없고 은밀한 부패만 부추길 뿐이다.
* 청렴 트렌트 제3부는 계속 됩니다.
<경 력>
• 조희완 (수필가, 부패방지 전문가)
• 감사원 제5국 심의관(부국장)
• 감사원 감찰국장, 제4국장, 제7국장
• 국가청렴위원회 신고심사국장
• 서울종합예술학교 학장(역임)
• 한국사이버문인협회 회장(역임), 수필가
• 한양대학교 자치행정대학원 겸임교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