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문학시리즈 제22번로 재독 작가 '이금숙' 시집 "향수"가 출간되었다.

이국땅 독일에서 살아온 36년의 세월을 '향수'를 통해 우리 국민의 가슴에 감동적인
삶의 이야기를 전해준다.

이금숙 시인은 재독문학상, 해외동포 문학상 등을 수상했으며,
늦게나마 들어선 시인의 길을, 이젠 쉼 없이 열정과 집념으로 열심히 가리라 다짐을 하면서, 자신의 인생 여정, 가난을 딛고 일어선, 죽음의 뒤안길을 건너 오랜 이국의 생활 속에서 얻어진 삶의 귀한 요소와, 그리고 나이가 들어가면서 짙어만 가는 향수의 아픔을 소박하게 담아서 한 편의 시집으로 내어 놓았다.

* 이 책은 총 80편의 시가 수록 되었고, 그 중에는 김영식작곡가에 의해 ( 프랑크프르트 거주 ) 한국가곡으로 작곡이 되어 애창되고 있는 „향수“ 외 7편의 작곡된 시를 독어로 번역하여 실려있다.

<감사의 편지>
‚국민문예집’‚생활문학시리즈’를 창출한 한국문학세상에서 첫 시집 ‚ '향수'가 출간 될 수 있도록 선정해 주시고, 또 수고를 많이 해주신 선생님들께 감사를 드리고 싶다.
한국문학세상의 무궁한 발전을 빌며 앞으로도 국민의 문학으로 더욱 성장할 수 있기를 진심으로 기원한다.

--독일 에센에서 시인 이금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