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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4-06-26 07:16
오늘내일 모래의 유월
 글쓴이 : 이상택
조회 : 545  

오늘내일 모래의 유월
                 
감꽃이 지는가 했는데
어느새 걸음마 하는 아이
모습처럼
뽀로통하게 보인다

유월 장맛비 그친 뒤
작년 가을에 나르던
메밀 잠자리 모습 보이고

말없이 서두는 걸 보면
계절 바뀌는 모습도
보이는 듯하다

크는 아이야 아직 어설픔이지만
오늘내일 모래 가는 유윌
왜 이리 아쉬움 인지

식은 커피 속에 동그랗게 떠오르는
지난 이야기 흐뭇한 미소도 그리게 한다.
~~~~~~~~~~~~~~~~~~~~

어느시절까지 느린듯 잡힐듯
가는세월
올해도 벌써 반년
올해는 꿈속에서 라도 꼭잡아 봐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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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견 1
 
 나의상태^^! 세월이 참으로 빠르게 지나가는 듯 합… 관리자 2024-06-26 11:13      
세월이 참으로 빠르게 지나가는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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