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월 청난(상택)싱그러운 소리짝찿는 비둘기 구구~구구~아침을 깨우는 솔솔 부는바람결에 실려온 향긋한풀내음한 것 부푼 남정네가슴조차 싱그럽고까치의 새 집 짖기의울음소리조차상큼함이 붙어있다오월이여그대는 본인의 아름답고 상큼함을느끼고 있는지계절의 여왕 오월 이여당신의 몸속에 성장의 기틀이용솟음치고 있는 걸알고 있는지...오월이여 오월이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