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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수과정
작성일 : 11-11-29 10:39
저녁에
글쓴이 :
송순안
조회 : 8,707
저녁에 석양을 등지고 퍼져오르는 굴뚝연기가 데굴데굴 구르는 푸르름에 입맞춤한다 소년의 재잘거리는 입놀림은 아쉬운 인사를 하고 서창에 기대선 하루는 쓸쓸한 몸짓을 한다 남기고 간 사방이 나즈막한 밤을 모시고 마당가득 내려앉은 어둠속엔 문지방을 넘어 다가선 이야기들이 모여 앉았다 밤이슬이 내려와 동무를 하고 시간이 방황을 하면 바람은 별을 실어 하늘을 날으고 소년은 추억을 베게삼아 꿈길을 간다.
의견 7
어린시절 고향의 냄새가 물씬 풍기는 …
박민석
2011-11-29 15:05
어린시절 고향의 냄새가 물씬 풍기는 듯 합니다.
고운 시문에 머물다 갑니다.
건필 하시고 평안 하시길....
어린시절 고향의 냄새가 물씬 풍기는 듯 합니다. 고운 시문에 머물다 갑니다. 건필 하시고 평안 하시길....
가마솥에 밥짓던 어린시절이 그립습…
송순안
2011-11-29 17:50
가마솥에 밥짓던 어린시절이 그립습니다.
건승하십시요.
가마솥에 밥짓던 어린시절이 그립습니다. 건승하십시요.
시인은 과거를 먹고 산다는 말이 있지…
정문택
2011-11-30 11:18
시인은 과거를 먹고 산다는 말이 있지요,
꿈을 먹고 산다는 말도 있고요,
좋은 시문들 많이 펼쳐주시길 바랍니다~~
시인은 과거를 먹고 산다는 말이 있지요, 꿈을 먹고 산다는 말도 있고요, 좋은 시문들 많이 펼쳐주시길 바랍니다~~
안녕하세요. 만나뵙게 되어 반갑습니…
송순안
2011-12-01 19:05
안녕하세요. 만나뵙게 되어 반갑습니다. 어린 시절이 그리울 나이가 된듯 합니다. 지나간 모든 날들이 추억이 되네요. 늘 건강하십시요.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만나뵙게 되어 반갑습니다. 어린 시절이 그리울 나이가 된듯 합니다. 지나간 모든 날들이 추억이 되네요. 늘 건강하십시요. 감사합니다.
하루를 아쉬워하는 마음이 밤의 아름…
황태면
2011-11-30 18:20
하루를 아쉬워하는 마음이 밤의 아름다움과 어우러져 있군요.
밤의 아름다움은 또 한편으로 추억도 함께 하죠.
감상 잘 하고 갑니다.
하루를 아쉬워하는 마음이 밤의 아름다움과 어우러져 있군요. 밤의 아름다움은 또 한편으로 추억도 함께 하죠. 감상 잘 하고 갑니다.
안녕하세요. 만나뵙게 되어 반갑습니…
송순안
2011-12-01 19:09
안녕하세요. 만나뵙게 되어 반갑습니다. 어린시절의 저녁은 왜 그렇게도 쉬이 오던지요. 등잔불켜고 숙제하던 초등학교때의 시골 풍경이 많이 그립습니다. 늘 건강하십시요.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만나뵙게 되어 반갑습니다. 어린시절의 저녁은 왜 그렇게도 쉬이 오던지요. 등잔불켜고 숙제하던 초등학교때의 시골 풍경이 많이 그립습니다. 늘 건강하십시요. 감사합니다.
모두가 잠들 조용한 저녁시간이 되면 …
배인범
2011-12-03 21:15
모두가 잠들 조용한 저녁시간이 되면 아쉬움의 하루를 추억이란 이름표를 붙여 놓고 잠을 청하게 되지요. 감성이 배여있는 시 잘 감상하고 갑니다.
모두가 잠들 조용한 저녁시간이 되면 아쉬움의 하루를 추억이란 이름표를 붙여 놓고 잠을 청하게 되지요. 감성이 배여있는 시 잘 감상하고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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