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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1-12-06 23:16

찢어진 마음

글쓴이 : 배인범

아내의 안경이 깨졌는데도 여지껏 무심한 척 지내 오지만 빙긋웃는 모습을 대할 때마다 슬피우는 눈을 보는듯 하다. 피곤에 지쳐 잠든 아내에게서 정성스레 안경을 손질해 놓고도 어찌 할 수 없는 마음에 회한의 눈물만 가득 고인다.

의견 4

선생님의 아내 사랑이 묻어납니다. 건…

박민석 2011-12-07 09:46

선생님의 아내 사랑이 묻어납니다.
건안 하시고 행복 하십시요.

입가에 미소가 쫘악 그려지는 글입니…

송순안 2011-12-07 16:20

입가에 미소가 쫘악 그려지는 글입니다. 선생님 늘 건강하십시요.

사랑하는 마음 모두를 말로 다 표현…

정문택 2011-12-12 12:51

사랑하는 마음 모두를
말로 다 표현할 수는 없는 법이지요,
사랑하는 마음 그 자체일 수밖에...
마음을 나누고 갑니다,
이 한겨울에 건강하시길 기원합니다.

정문택,송순안,박민석선생님! 감사합…

배인범 2011-12-31 23:15

정문택,송순안,박민석선생님! 감사합니다. 언제나 곁에서 함께해주는 고마운 반려자이지요. 항상 감사하며 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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