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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3-05-20 11:59
글쓴이 :
유용기
조회 : 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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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용기(시인/한국문학세상) 나약한 인 풍(人風)처럼 깨달음 없는 어지러운 세속의 소리에 마음을 담아주었던 허둥대는 민심을 제정할 수 있을까? 계절 따라 변절하는 그림자 변하듯 겉과 속 감춘 미심(未審)으로 근간을 속 하에 마주하니 적벽 할 것 같든 젊음에 묵고 한 초목마저 변하였는지 나약한 고목뿐 등 기댈 곳 없고 미풍에 열망하던 민심인가? 돕는 이 없는 외세 앞에 눈물짓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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