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야김민석빛을 잃은 태양 아래희망 없이 사는 북동포여희망은 처절한 절벽 아래 섰을때잡는것이라는데 이젠 그런 희망도 없구나지나가다 개미를 밟으면 우리는 개미의 고통을 알까?창공을 자유롭게 나는 새를사냥하는 사냥꾼은 새들의 절망을 알까?천사와의 계약을 못한 타락한 이는악마의 손을 잡을까?오늘따라 유난히 달빛이 빛나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