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말 제12회 토지문학제가 하동군 평사리일원에서 있었습니다. 저명한 문학인들이 많이 참석하시고 대상에 상금 천만원이 주어지는 토지문학제 성황을 이루었지요.
<문학수도를 선포하고>
야외무대를 만들고 해마다 이곳에서 토지문학제 본상 시상식을 합니다.
<영광의 얼굴들 가운데 대상수상자>
대상 수상자와 상금 천만원, 백수에서 연봉 천만원짜리로 만들어 주었다며 수상소감을 말하더군요.
<조유행 하동군수님>
군수님 인사말씀도 시낭송으로 하시는 분입니다. 의회의장님도 박남준시인의 악양을 낭독했지요.
<유치원 꼬맹이들의 공연>
평사리 문학관장 최영욱 시인이 시나리오를 썼다고 합니다. 너무 귀여웠어요
<수상자들>
백일장 수상자들입니다.
<야외무대 앞에는 계단식 스탠드로>
돌에 앉으면 차다고 해서 방석대신 상자를 깔고 앉으라고 줍니다. 거기도 물론 토지문학제라고 스티커를 붙이고
<마당깊은집의 김원일 교수님>
대회 본부장님이시라고 합니다.
<정일근 시인님과 해후>
임실문협 회장님과 사무국장이 하동이 고향인 정일근 교수님을 만나서 즐거워하고 있네요.
일년에 한번씩은 만나지요.
<임실문협 프랑카드>
축하 메시지를 담아서.
<마치 꿔다놓은 보릿자루들처럼>
다 가려놓고선 방석상자를 들고 있어요.
<문인의 밤 시낭송회>
이제는 어디서든 세우면 멋진 시한수는 낭송 할 줄 아는 임실문협 사무국장. 1회때 전 작품을 응모했지요. 하지만 미역국 마시구요. 등단후 5년 넘은 사람은 심사대상이 안된답니다. 장르를 바꾸어도 안된다고 하네요.
2007년 "지리산 섬진강권문학연대"를 만들어서 임실과 교류를 하고 있습니다. 구례, 곡성, 광양, 순창, 산청등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