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문학세상=정문택 기자) 시흥시가 정왕권역 주민들의 문화적 수요를 반영하여 누구나 가족과 함께 향유할 수 있는 색다른 문화행사인 '음악이 있는 마을'을 운영한다.
시흥시 평생교육원 여성비전센터가 주최하고 시흥챔버오케스트라가 주관하는 이 사업은 클래식, 가곡, 오페라, 재즈 등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테마별로 구성하여 누구나 쉽게 접근하고 이해할 수 있는 형식의 '해설이 있는 음악회'로 진행한다.
'음악이 있는 마을'은 4월 29일(수)부터 매월 1, 3째주 수요일에 만날 수 있으며 전문예술단체와 관내 학습동아리 등의 음악 재능기부를 통해 수준 높은 시민참여 공연문화를 만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
청소년이 있는 가정에서는 자녀와 함께 참여하여 음악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즐길 수 있는 시간을 가져보기 바란다.
참여신청은 시흥시 평생교육정보서비스 e-백천학해(eduinfo.siheung.go.kr) 홈페이지에서 신청가능하며 전화·방문접수도 받는다. 기타사항은 여성비전센터(031-310-6002∼5)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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