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문학세상= 문인 기자) 창원시 의창구(구청장 임태현)는 16일 의창구청 야외광장에서 창원시립합창단의 공연을 구청직원과 주변 시민들이 관람할 수 있도록 '런치타임 미니콘서트' 형식으로 열었다.

이번 '런치타임 미니콘서트'는 시민들과 직원들에게 수준 높은 공연을 가까이에서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직원들이 점심시간의 여유로움을 만끽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준비됐다.

12명의 창원시립합창단은 'Perhaps love', 'You raise me up'과 같은 아름다운 선율의 팝부터 짠짜라, 민요 메들리 등의 신나는 전통가요까지 10여 곡의 다양한 곡을 선보여 함께한 100여 명의 시민들과 직원들의 마음을 '힐링'시켜줬다.

이날 함께 '런치타임 미니콘서트'를 관람한 임태현 의창구청장은 "작년 10월에 이어 이렇게 가까이에서 수준 높은 공연을 다시 볼 수 있어서 참 좋았다. 게다가 시민, 직원들과 함께 하니 굳이 많은 대화를 나누지 않아도 음악으로 더 많은 것을 소통한 기분이며 앞으로 관련부서와 협의해 이런 자리를 자주 만들 계획"이라고 밝혔다.
출처 : 창원시청 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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