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문학세상= 문인 기자) 외국인주민센터(소장 정명현)는 지난 4월 20일 안산시 지구촌합창단이 국회에서 개최된 '장애인의 날 기념 희망 나눔 사랑의 하모니' 행사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장애인의 날을 맞아 개최된 '희망 나눔 사랑의 하모니'는 국회 이상민 법사위원장실이 주최하고 행정자치부가 후원한 행사다.

이날 행사의 취지는 어르신, 장애인, 다문화 아동 등 어려운 여건에서도 문화예술 활동을 통해 희망 나눔을 실천하여 건강하고 따뜻한 사회를 만드는데 공헌하자는 것으로 희망, 효사랑, 화합, 평화의 4대 핵심 메시지를 전달하는 프로그램들로 구성됐다.

다문화 아동으로 구성된 안산시 지구촌합창단은 4대 핵심 메시지 중 평화를 염원하고자 나눔, 나무의 노래, 즐거운 동요메들리를 선보였으며 장애인으로 구성된 필로스 무용단 및 하트하트 오케스트라단과 함께 마음을 이어주며 화합하는 콘서트로 무대를 빛냈다.

정명현 외국인주민센터 소장은 "온갖 역경과 어려움을 겪는 분들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하는 뜻 깊은 자리에 참여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더 많은 이들에게 사랑의 하모니를 전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출처 : 안산시청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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