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리산을 둘레로 사는 문인들과 섬진강을 끼고 사는 곳의 문인들이 모여 지리산문학연대를 만들었죠. 2007년 7월1일날 지금까지 문학연대 "산과 강의 문학" 책을 만든것이 여섯번째 올들어 충회를 했습니다.
현재는 공동대표 제도를 폐지하고 연대회장과 이사, 각 지부마다 당연직 이사를 맡고 있지요.
이번 총회에서는 현재의 최영욱 평사리문학관 관장이 앞으로 더 이끌어 가기를 각지부에서 요청하여 수락하였고 매년 문학기행과 총회는 각 지부로 순회하면서 열기로 결의 하였습니다.
구례군 산동면 대평리 반곡마을 홍준경시인댁에서 총회를 마치고 시낭송과, 조촐한 주연을 마련하고 한국문학세상, 임실문협 회원이신 최운성 시인께서 색소폰 연주로 흥을 돋우고 모처럼 즐거운 산수유꽃 축제를 맘껏 누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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