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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6-09-04 1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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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한문세
 조회 : 3,306  추천 :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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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한국문학세상) 작곡가 김지혜/정다혜(경희대 작곡가 졸업)가 피아니스트를 꿈꾸는 어린 애제자(권보민, 김동연, 박시우, 황유정, 진서영, 김채은, 김혜인, 황민성, 김보성, 김지인, 민승빈) 11명을 위한 음악회 '작은 피아니스트, 음악을 열다'를 2014.2.8.(토), 15:00 반포아트홀M에서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약60여명의 방청객이 참석하여 고사리 같은 손으로 아름다운 하모니를 연출하는 모습을 보면서 미래의 음악가를 보는 것 같다며 아낌없는 갈채를 보내기도 했다. 음악회에 참여한 어린이 연령은 9세부터 12세까지이었다.
작곡가 김지혜는 인터뷰를 통해 "앞으로도 이런 연주회를 자주 개최하여 어린들의 재능 향상에 기여하고 싶다"고 소회를 밝혔다.
한문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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