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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4-02-12 12:24
천하무적 이상화 올림픽 금메달 2연패-적수가 없었다.
 글쓴이 : 김영일
조회 : 2,637   추천 : 0  



(사진=한국문학세상, 김영일(시인/수필가/발명가)


이상화는 11일 밤부터 러시아 소치에서 열린 2014 소치올림픽 스피드스케이팅 여자 500m에서 천하를 움켜쥐었다. 이상화는 1차 레이스에서 37초42의 기록으로 결승점을 통과하여 1위로 올라섰으며, 2차 레이스에서도 37초28로 1위에 올라 올림픽 2연패를 달성했다.

이상화는 1차전 스타트부터 상대를 압도하면서 일찍 감치 우승을 예감했다. 경기를 지켜보던 시청자들은 손에 땀을 쥐어가며 TV화면에서 눈을 뗄 수가 없었다. 그런 성원을 알고 있었는지 이상화는 양팔을 힘차게 휘저으며 우승의 꽃을 피워냈다.

특히 아웃코스에서 인코스로 들어서기 직전까지 초스피드로 상대선수를 따돌리며 결승선을 통과한 것은 그야말로 완벽에 가까웠다. 승자의 미소는 더 아름다웠다. 그동안의 힘든 여정을 슬기롭게 극복하고 빙상여제로 등극하면서 국민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주었기 때문이다.

빙상여제 이상화는 이제 그 누구도 넘볼 수 없는 천하무적이 되었다. 올림픽 신기록을 작성하며 2연패의 위업을 이룬 것은 땀과 노력이 일구어낸 결실이 아닌가 싶다. 하면 된다는 신념으로 말이다.
 
[사진 = KBS2 TV 화면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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