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치수 대한인터넷신문협회 회장(현 월드얀미디어그룹 회장)차가운 기운이 켜켜이쌓여간다어깨는 움츠려 들어가고조바심은 가슴을 파고든다인생이란 무대수많은 관객은 호기심에 차있다주제는 정해졌다희로애락(喜怒哀樂)좋은 배역(配役)을 기대하지만원하는 것이 아니어도태연하게맡아야 한다오늘은 어떤 배역일까내일은 또 어떤 배역일까냉엄한 현실세계이를 넘어 들려오는따뜻한 한마디웅크린 어깨긴장된 마음포근히감싸 안아 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