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깨동무 공부방”학생 독서치료프로그램 운영
(한국문학세상=장현덕기자) 인천 동구 송림도서관(관장 박혜정)은 겨울방학을 맞이해 지역아동센터 「어깨동무 공부방」중학생들을 대상으로 자기성장을 돕기 위한 독서치료특강을 진행한다.
구에 따르면, 이번 지역아동센터 연계강좌는 청소년들에게 자아 존중감을 향상시켜 긍정적인 자아개념을 확립하고 건강한 미래의 꿈을 심어 주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운영기간은 오는 30일까지이며 주2회 (화,금)로 총 6회 진행한다. <독서와 함께하는 마음 놀이터>라는 주제로 운영하는 이번 방학특강은 관련활동으로 자아존중감 검사, 성격유형검사, 대인관계 지도그리기, 마인드 맵 작성, 소망나무 만들기 등이 있다.
도서관 관계자는 “지역아동센터와 연계한 독서치료프로그램 운영은 관내 소외계층에 문화적 소통의 계기가 될 것 ”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계층을 대상으로 한 독서문화프로그램 운영에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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