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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5-01-15 04:47
전주상업정보고 관악부, 장애우와 함께하는 자선공연
 글쓴이 : 장현덕
조회 : 2,300   추천 : 0  


(한국문학세상=장현덕기자) 전주상업정보고 관악부는 1979년에 창단해 올해 37기 신입생을 맞이한 이 지역의 명문 관악부이다

그간 지역사회의 각종 문화행사 및 캠페인 활동 등에 참여해 행사의 질을 높이며 특히 대한민국관악경연대회에서 최근 3년 연속 여고부 ‘금상’을 수상했다

정상적인 학교 교육과정을 수행하면서 아침 15분 점심 15분, 하교 후 1시간씩 시간을 쪼개어 연습하는 성실성으로 이루어낸 값진 결과라 할 수 있다.

지난 12월 19일 19시 저녁 전라북도청 대공연장에서 제9회 정기연주회(사랑나눔 희망콘서트)가 성황리에 공연됐다. 공연 때에는 입장객이 입장료 대신 라면 1봉지씩 기부함으로 연말 불우이웃돕기에 동참했고 그간 4년 동안 덕진노인복지관, 전북장애인부모회, 꽃밭정이노인복지관 등에서 자선 연주 및 봉사 활동을 통해 나눔의 실천을 배우고 있다

4년 전인 2010년도 제5회 정기연주회부터 시작된 이 나눔 음악회는 학생들이 한 번의 발표로 끝나지 않고 그들의 재능을 함께 나눌 수 있는 또 하나의 자선공연을 준비하는 공연이기도 하다. 정기연주회 때 약속된 공연이 오늘 열렸다.

전라북도장애인부모회와 디딤돌 평생교육협회 등 단체와 함께하는 발달장애우들을 초청해 정기연주회때 모아진 30여 상자의 라면과 50여만원의 성금으로 구입한 생필품 등을 아름다운 선율에 실려 함께 전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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