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납부신청안내
  • 포인트 충전 및 납부안내
  • 콘텐츠 이용 안내
  • 한국문학세상
  • 고객센터

 
작성일 : 14-11-26 09:39
문화가 있는 날, 만화와 함께하다
 글쓴이 : 장현덕
조회 : 1,998   추천 : 0  

 

11월 기획전시 <만화, 신과 만나다> 개막 등

(한국문학세상=장현덕 기자) 한국만화박물관은 ‘문화가 있는 날’을 맞아 매달 마지막주 수요일에 관람객 선착순 300명에게 무료입장을 제공한다.

  
특히 11월의 ‘문화가 있는 날’에는 한국만화박물관과 국립민속박물관이 공동 기획한 <만화, 신神과 만나다> 특별 기획전시가 새롭게 마련되어 관람객들에게 더 큰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번 전시는 한국 민속신인 가택신들을 현대적인 감각으로 재해석한 주호민 작가의 인기 웹툰 <신과 함께>, 대표적인 우리 신화로 꼽히는 바리데기 이야기를 만화로 그린 윤태호 작가의 <영혼의 신 바리공주>, 무당의 퇴마기행을 담고 있는 이빈 작가의 <MANA>, 전통 무속 설화를 녹인 이은 작가의 <분녀네 선물가게> 등 우리 전통 민속신앙을 소재로 한 만화를 소개하고, 바리공주 관련 부채 및 방울, 기타 무구(巫具) 등 실제 유물을 함께 전시한다.


만화와 유물이 한 자리에 모여, 우리 전통신앙에 대한 의미를 재미있게 되짚어 볼 수 있는 뜻 깊은 전시로 기획됐다.


한국만화박물관에는 이 밖에도 한국근대문학 원작 애니메이션인 <메밀꽃, 운수 좋은 날, 그리고 봄봄>과 세계적 베스트셀러 <꿀벌 마야의 모험>을 원작으로 한 애니메이션 <마야>가 상영 중이다.


한국만화의 100년의 역사를 한 눈에 볼 수 있는 한국만화박물관은 만화전시관을 비롯해 국내 최대 규모의 만화도서관, 4D상영관, 만화영화상영관 등으로 구성돼 있다.


한국만화박물관의 무료입장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한국만화박물관(032-310-3090~1) 또는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기사제보(
klw1@hanmail.net)



이 댓글을 twitter로 보내기
페이스북


등록된 의견이 없습니다

 
   
 

2,413
52502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