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께하는 사랑밭 후원자인 이보형, 오순란 씨 부부가 막내 재헌이의 첫 생일잔치의 답례품 비용을 전액 기부하는 착한 돌잔치에 참여한 것.
이들은 돌잔치 하객들에게 수건이나 떡과 같은 답례품을 나눠주는 대신, 이웃에게 기부할 수 있는 따뜻한 기회를 선물했다.
아빠 이보형 씨는 “사실 7월부터 함께하는 사랑밭에 후원을 하게 되어서, 홈페이지를 방문했다가 우연히 착한 돌잔치를 보고 참여하게 됐다”면서, “막내에게 다른 것이 아니라 나눔을 가장 먼저 가르쳐줄 수 있어서 기쁘고, 재헌이를 비롯한 모든 아기들이 꿈을 키우며 행복하게 자랄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엄마 오순란 씨는 “재헌이는 마흔이 넘어 얻은 늦둥이”라면서, “이번 착한돌잔치를 통해 재헌이 뿐 아니라 형, 누나에게도 나눔의 의미와 실천의 중요성을 가르치는 좋은 기회가 될 거라 생각한다”고 전했다.
한편, 함께하는 사랑밭의 착한 돌잔치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관련부서 (사업팀 02-2688-2954)로 문의 하면 된다. 보도자료 제보 klw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