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지&회원교실
창작 교실
비명(非命)
버려진 자들의 노랫소리를 아는가
그대는 그 가락과 선율이 선사하는 오싹함에
살갗을 파고드는 밤공기의 온도에
한 맺힌 심장을 가다듬는 어머니의 절규를 들은 적이 있던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