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길용 (시인, 한국문학세상)
미친 듯이 파도가 덮치고 거센 바람이 몰아쳐도
눈 하나 깜짝이지 않고 제자리에 서있다.뿌리 깊은 바위 되어 황금빛으로 응어리지고
수없는 세월 거칠고 모진 외세를이기고 견디어 뭉쳐진 나라 되었다.
파란 바다 보다 넓은 가슴이 있기에빛 쏟아주는 그분이 있기에
기암괴석 금빛으로 빛나며꿈꾸고 있노라.
파랑새의 꿈ㅡ리드북스https://ridibooks.com/v2/Detail?id=21640000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