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길용 (시인, 한국문학세상)
봄이 익어가는 계절에
하얀 눈꽃 피어내는 조팝나무
눈꽃 없는 겨울이
아쉬웠나 보다.
꽁꽁 얼었던 남과 북 에도
이제 봄이 익어가고 있으니
그리웠던 평화의 눈꽃 피어나
뭉실뭉실 춤추어 보렴.
파도를 바라보면 -리드북스 https://ridibooks.com/v2/Detail?id=2164000013&_s=ins&_q=%25ED%258C%258C%25EB%258F%2584%25EB%25A5%25BC